티더의 젝트슛 익히기

블리츠볼 경기에서 우승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젝트슛.
이 젝트슛은, 앞을 가로막고 있는 상대편 선수중 두명을 날려 보낼 수 있을 만큼의
강력한 위력을 지닌 슛이므로, 젝트슛 1, 2 둘 중 하나라도 반드시 익혀두도록 하자.

젝트슛 I

게임 초반에 일행이 키리카 사원에서 --> 루카로 갈때 타는 배 [위너호]가 있다.
그 배 위에서 젝트 슛 I 을 얻는 미니 게임이 등장한다.
게임의 방법은 간단한데, 우선 화면에 티다의 신경을 건드리는 젝트의 대사가 나오게 되면
대사가 위치한 방향으로 방향키를 조작한 후 "○"를 누르면 된다.
방향 조작은 키를 사용하는 것보다 왼쪽 아날로그 스틱을 사용하는 편이 쉬울 것이다.
제대로 조작하여 "○"를 누르면 해당하는 젝트의 대사가 사라지는 데
빠른 시간내에 최대한 많은 대사를 사라지게 하는 것이 키 포인트.

이때 실패하게 되더라도 나중에 비공정 입수 후, 루카로 와서 다시 위너호를 타면
갑판 중앙에 블리츠 볼이 떨어져 있는데 이것을 조사하면 얼마든지 다시 도전할 수 있다.
그러나 루카 도착해서 가지게 될 블리츠볼 경기를 위해서라도 지금 미리 얻어두는게 좋다.

젝트슛 II

젝트슛I 보다 더 강력한 젝트슛II.
이 젝트슛II 는 비록 체력소모가 999로 엉첨나지만
수비를 3명까지도 날려버리는 무지막지한 파워를 가진 기술이다.
젝트슛I 만 있어도 충분히 '수성의 성인'을 얻을 순 있지만
블리츠볼을 정말 즐기는 분이라면 이 II를 얻어도 괜찮을 듯 하다.

젝트슛II 을 익히려면 우선 티다의 키 어빌리티를 모두 익혀야 하는데
이 키 어빌리티는, 블리츠볼 경기 시작 전의 마크[Mark]를 이용하여
원하는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는 선수를 선택한 다음
그 선수가 해당 기술을 사용하는 순간 타이밍을 맞추어 "○" 버튼을 누르면 익힐수 있게 된다.

익혀야 하는 키 어빌리티는 모두 3개:
1) 베놈 태클 [Venom Tackle]
2) 드레인태클 [Drain Tackle]
3) 안티 베놈 [Anti-Venom]

어빌리티'만' 익히고 경기를 빠져 나올수도 있다.
["△"를 눌러 Give Up을 선택]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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